‘연중’ 김수미 “故신성일, 하늘에서도 배우하세요”

입력 2018-11-09 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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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김수미 “故신성일, 하늘에서도 배우하세요”

KBS2 '연예가중계'가 9일 故신성일의 별세를 취재했다.

조인성은 "고인에게 인사를 드리러 왔다"는 한마디만 남기고 급히 자리를 떠났다. 김수미는 "불과 두 달 전에도 같이 밥을 먹었다. 선생님 하늘에서도 배우 하세요"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인순이는 "보고 싶다"며 故신성일의 딸을 위로했다.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아왔던 신성일은 지난 4일 전남의 한 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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