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김수희 ‘남행열차’, 한국인이 사랑하는 트로트 1위

입력 2018-11-09 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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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김수희 ‘남행열차’, 한국인이 사랑하는 트로트 1위

KBS2 '연예가중계' 김수희의 '남행열차'가 한국인이 사랑하는 트로트 가요 1위를 차지했다.

9일 '연예가중계'에선 '한국인이 사랑하는 트로트 가요' 1위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톱3는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3위),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2위), 김수희 '남행열차'(1위)가 차지했다.

특히 홍진영은 "된발음으로 당을 탕으로 살을 쌀로 '탕신없이 못 쌀아'로 불러야한다"고 귀띔했다.

이어 톱10에는 심수봉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10위), 나훈아 '고향역'(9위), 박현빈 '곤드레만드레'(8위), 조용필 '돌아와요 부산항에'(7위), 최백호 '낭만에 대하여'(6위), 심수봉 '그때 그 사람'(5위), 장윤정의 '어머나'(4위)가 자리했다.

끝으로 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11위), 남진 '가슴아프게'(12위), 박상철 '무조건'(13위), 장윤정의 '꽃'(15위), 심수봉 '백만송이 장미'(16위), 조용필 '창밖의 여자'(17위), 남진 '님과 함께'(18위), 나훈아 '고장난 벽시계'(19위),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20위)가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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