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누적 음반판매 1000만장 돌파…2000년대 데뷔 가수 중 최초 [공식]

입력 2018-11-12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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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누적 음반판매 1000만장 돌파…2000년대 데뷔 가수 중 최초 [공식]

그룹 엑소(EXO,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정규 5집으로 퀸터플(quintuple) 밀리언셀러에 등극함과 동시에 국내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 돌파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거뒀다.

11월 2일 발매된 엑소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는 1,179,997장의 판매고(11월 11일 기준)를 기록하며 앨범 출시 단 10일 만에 음반판매량 110만장을 돌파, 이로써 엑소는 정규 1집부터 5집까지 정규 앨범 5장 연속 100만장을 넘어, 퀸터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명실상부 ‘No.1 음반킹’다운 막강 파워를 입증했다.

게다가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국내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하는 대기록도 달성, 데뷔 이후 지금까지 발표한 정규 1~5집, 미니 1~2집, 겨울 스페셜 앨범, 라이브 앨범까지 국내 앨범 판매량 총합이 10,000,205장을 기록해 ‘K-POP 킹’ 엑소의 저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2000년 이후 데뷔한 가수 중 국내 누적 음반판매량이 1,000만장을 돌파한 것은 엑소가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음악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엑소의 독보적인 위상을 실감케 한다. 더불어 이번 5집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47개 지역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 음반 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 등 각종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엑소는 정규 5집 타이틀 곡 ‘Tempo’(템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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