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배틀트립’ 이원일 “韓서 팔고 싶은 맛”…타파스 극찬

입력 2018-11-16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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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배틀트립’ 이원일 “韓서 팔고 싶은 맛”…타파스 극찬

‘배틀트립’ 셰프 이원일이 바르셀로나의 타파스에 별점 만점을 부여했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오는 17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스페인으로 떠난 MC 이휘재-셰프 이원일과 이탈리아로 떠난 MC 성시경-셰프 박준우의 ‘MC특집-미식 여행’ 2부로 꾸며진다. 이번 주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난 이휘재-이원일의 ‘이슐랭 가이드 투어’가 공개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이원일이 타파스 한입에 무한 감동을 쏟아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타파스는 스페인에서 식사 전에 술과 곁들여 간단히 먹는 소량의 음식을 통칭하는 말로, 재료를 무엇을 쓰냐에 따라 무한한 세계가 펼쳐지는 음식. 이에 셰프계의 ‘먹방 황태자’로 불리는 이원일은 타파스의 맛을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 “타파스 쇼핑을 하자”며 이휘재를 이끌었다.

그리고 이내 이휘재-이원일은 각종 식재료로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져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하는 타파스의 향연에 입을 떡 벌렸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고조된다. 특히 타파스를 종류별로 흡입하던 중 한 타파스에 이휘재-이원일은 “이건 반칙이다”며 동시에 엄지를 척하고 올렸다고. 더욱이 한식 셰프 이원일은 “한국 가서 팔고 싶은 맛”이라며 위치-가격-분위기까지 별점 올 만점을 부여했다고 해, 업종변경을 유발한 타파스는 무엇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이휘재-이원일은 타파스의 다양한 맛에 매료돼 헤어나오지 못했다. 바르셀로나 보른지구에서 가게를 옮겨 다니며 타파스로만 3차를 갔을 정도”라면서,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타파스와 함께 ‘배틀트립’ 본 방송을 즐겨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17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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