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퀴즈:리부트’ 김재원, 첫등장부터 美친 엔딩 (ft.파격 변신)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에서 김재원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화려한 문신부터 살기 가득한 표정까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파격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것.
15일 방송된 ‘신의 퀴즈:리부트’ 2회에서는 홍콩 조직 보스와 살벌한 내용의 통화를 주고받는 현상필(김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흉터와 문신이 가득한 뒷모습으로 심상치 않은 등장을 선보였던 상필은 서늘한 표정과 살기 가득한 모습으로 시작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언제 돌아올 예정이냐”라는 보스의 말에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 다 죽이기 전까지는!”이라며 섬뜩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앞으로 그가 선보일 향후 전개를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기도 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 김재원이 현상필 역으로 선보일 연기 변신도 이목을 끌 전망이다. 그동안 많은 작품에서 선보였던 다정하고 자상한 모습이 아닌 ‘날카롭고 거친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한다는 소속사의 설명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