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XXX, 뉴욕타임즈 음악추천 기사에 소개

입력 2018-11-18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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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힙합듀오 XXX가 19일 첫 번째 정규앨범 ‘LANGUAGE’의 예약판매를 앞두고 해외에서 큰 소식을 전했다.

XXX의 28일 발매예정인 정규 1집 ‘LANGUAGE’의 선공개 싱글 ‘수작’은 미국의 가장 저명한 신문인 ‘뉴욕타임즈’ 음악추천 기사에 소개됐다. 이는 지면으로도 발행되는 소식이다.

XXX의 ‘수작’은 그들만의 뚜렷한 오리지널리티를 잘 보여주어 각종 국내 힙합 커뮤니티들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에 ‘뉴욕타임즈’에서 이번 신곡을 추천하는 코너에 XXX의 음악이 머라이어 캐리, 힙합가수 투체인즈(2 Chainz)등과 함께 나란히 소개되었다.

특히 방송 출연의 도움없이 음악의 힘만으로 한국의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가 일궈낸 성과이기에 더욱 놀라운 소식이다.

XXX는 국내에서는 지난 16일에 자신들의 커리어 첫번째 정규앨범 ‘LANGUAGE’의 공식 커버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XXX는 래퍼 ‘김심야’와 프로듀서 ‘FRNK(프랭크)’가 결성한 힙합듀오로써. 지난해 7월 데뷔 EP [KYOMI]를 발표하며, 애플뮤직 비츠원라디오, BBC 1 라디오, 하입비스트 등 해외 매체들의 이례적인 주목을 받았던 실력 있고 젊은 아티스트다.

이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LANGUAGE’는 28일에 발매되고, 19일부터 한정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한정반에는 보너스 트랙 2곡이 들어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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