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여자축구, U-17 여자 월드컵 캐나다 전도 0-2 완패

입력 2018-11-18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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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여자축구대표팀이 U-17 월드컵 두 번째 경기인 캐나다 전에서도 패했다.

한국 U-17 여자축구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차루아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캐나다에 0-2로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초반 주도권을 잡으며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이후 후반 14분 첫 실점을 허용한 한국은 후반 29분 라라 카산디안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스페인 전 0-4 대패에 이어 또 다시 패배의 쓴 맛을 봤다.

한편, 한국은 22일 콜롬비아와 3차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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