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퍼 “노을·유성은과 콜라보하고파”

입력 2018-11-20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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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퍼 “노을·유성은과 콜라보하고파”

보컬그룹 보이스퍼(김강산, 민충기, 정광호, 정대광)가 선배 가수들과의 콜라보를 희망했다.

20일 서울 청담 일지아트홀에선 보이스퍼의 첫 정규 앨범 ‘Wishes(위시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김강산은 이날 “노을, 스윗소로우 선배님들도 보컬 그룹이다. 함께 콜라보를 하고 싶다”고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언급했다.

민충기는 “유성은 선배님이 우리 네 명과 듀엣을 한다면 정말 좋겠다. 여성 보컬과 듀엣한 경우가 많지 않다. 신선할 것 같다”고 바랐고, 김강산은 “개인적으로 민충기가 유성은 선배님의 팬이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Goodbye to Goodbye(굿바이 투 굿바이)’는 자학과 패배의식에 휩쓸려있던 과거나에게 안녕을 고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발라드곡이다. 총 10개 신곡과 기존 싱글 발매된 2곡이 수록됐다. 오늘(20일) 정오 발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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