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주동민 PD “배우들 모두 진심으로 열심히 연기 중”

입력 2018-11-20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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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주동민 PD “배우들 모두 진심으로 열심히 연기 중”

‘황후의 품격’의 주동민 PD가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 PD는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재밌는 작품을 쓰신 스토리 텔러 김순옥 작가님의 작품을 재밌게 만들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들 열심히 해주고 있다. 위험한 신이 많은데도 몸을 사리지 않더라. 결국 최진혁이 다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리턴’에 이어 ‘황후의 품격’으로 돌아온 주 PD는 “배우들 모두 진심으로 연기해주고 있다. 퀄리티가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배우들과 스태프와 노력과 열정으로 이 정도가 나왔다”며 “서로 격려하면서 하는 모습 보기 좋더라”고 말했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를 담아낼 황실 로맨스릴러.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언니는 살아있다’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리턴’ 주동민 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신은경 이희진 등이 출연하는 ‘황후의 품격’은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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