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천만 배우 하정우가 ‘PMC: 더 벙커’의 개봉을 앞두고, ’GQ’ 코리아 ‘맨 오브 더 이어’에 선정돼 12월 커버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공개된 표지에는 하정우의 헝클어진 머리와 함께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담겼다. 그동안 스크린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GQ’ 코리아 12월 호에서는 하정우의 커버뿐만 아니라, 알찬 화보의 구성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까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맨 오브 더 이어'는 한 해를 맺는 매거진 GQ만의 진지하고 고유한 기념비로 한해 동안 가장 뚜렷하고 비범하게 활동한 남성들을 선정해 발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더욱 더 의미가 깊다.
한편, 신뢰의 아이콘이자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가 대미를 장식할 2018년 마지막 작품 ‘PMC: 더 벙커’가 12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종전 ’암살’,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트리플 천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배우 하정우가 ‘PMC: 더 벙커’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거기에 이선균과의 첫 만남은 물론 ‘더 테러 라이브’를 통해 김병우 감독과의 두 번째 호흡은 스크린에 펼쳐질 완벽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다. ‘GQ’ 코리아 ‘맨 오브더 이어’ 에 선정돼 의미 있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2019년에도 종횡무진 연기 행보를 펼칠 하정우의 ‘PMC: 더 벙커’는 12월 26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