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뜨청’ 윤균상 “로맨스 작품은 처음, 걱정했지만 잘 하고 있다”

입력 2018-11-26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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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뜨청’ 윤균상 “로맨스 작품은 처음, 걱정했지만 잘 하고 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이 로맨틱코미디 도전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 컨벤션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이하 ‘일뜨청’)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 유선 그리고 연출을 맡은 노종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윤균상은 첫 로맨틱코미디 도전에 대해 “로맨스가 주가 되는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걱정을 많이 했다. 유정이랑 처음 만날 때도 걱정이 많았다. 아무래도 나이가 많았기 때문이다. 근데 유정이가 선배로서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처음에 걱정했던 게 생각이 안 날 정도로, 현장에서 놀면서 재밌게 촬영을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로코를 재밌게 찍고 있다. 순조롭게 잘 해내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이 만나 펼치는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다. 26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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