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 2018 스포츠안전통신원 수료식 개최

입력 2018-11-26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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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이 국민의 스포츠안전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소통하는 데 기여한 ‘2018 스포츠안전통신원 SNS 대학생 기자단’의 수료식을 23일 개최했다.

통신원들은 재단의 안전교육 및 공제서비스 활동, 레저·생활안전 등 ‘스포츠안전’이란 키워드를 블로그 및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 4월, 10명의 스포츠안전통신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또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당신의 스포츠는 계속되어야 한다! Sport-ing’ 캠페인, 17개 시·도 및 경기단체·체육대학(생)·운동부 선수·코칭 대상 안전교육, 청소년 대상 생활체육안전교실, 이벤트 안전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현장 취재를 재단의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했다.

재단은 멘토링 특강을 신설하고 각계각층 홍보전문가를 초빙하여 ‘SNS 홍보마케팅’ 및 ‘콘텐츠 기획’, ‘글쓰기 법’, ‘영상기획 및 편집기술’ 등 기자단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영상콘텐츠 분야를 신설했다. 대학생들의 독창적이면서 참신한 시각으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스포츠안전’ 주제를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영역을 확대하는 데에 톡톡히 역할을 해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SNS 통신원들의 6개월간 활동후기 및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수료증을 전달하고 최우수 단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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