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유주가 근황을 전했다.
유주는 27일 오후 방송된 여자친구 네이버 V앱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행방이 묘연해 걱정의 목소리가 커진 바 있다.
이에 소속사는 지난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유주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12월부터 정상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 더욱 의문은 커졌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유주는 자신의 모습을 오랜 만에 팬들 앞에 보여주며 “보고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주의 행방에 대한 의문이 해결됐다.
한편 유주는 지난 10월 27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것을 마지막으로 여자친구 공식 스케줄에 불참해왔다. 여자친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다른 멤버들의 사진은 꾸준히 게재되고 있지만 유주의 사진은 공개되지 않아 의혹이 더욱 커졌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