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후 잊어주세요”…‘남자친구’ 장승조, 이번엔 송혜교 전 남편役

입력 2018-11-28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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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승조가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연출 박신우/극본 유영아)에 정우석 역으로 출연하는 장승조가 대본 인증샷과 함께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장승조는 드라마 ‘남자친구’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장승조는 이번 드라마에서 차수현(송혜교 분)의 전 남편이자 태경그룹 대표인 정우석으로 분해 전작인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보여줬던 윤종후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장승조는 “올 겨울 시청자분들이 따뜻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열심히 준비 했으니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고 첫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남자친구’는 11월 28일 tvN에서 첫 방영 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네오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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