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강한나, 실검 장악 “엉덩이 문신? 파격 드레스는 흑역사”

입력 2018-11-3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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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강한나, 실검 장악 “엉덩이 문신? 파격 드레스는 흑역사”

‘해투4’에 출연한 강한나가 반전 입담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예쁜 우리 새끼~루 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강한나가 하드캐리했다.

이날 강한나는 솔직하고 대담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강한나는 “내 유일한 이상형이 유재석이다. 결혼한다고 했을 땐 OO월드에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글까지 남겼다”고 고백해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이어 강한나는 “대학생 땐 유재석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가 ‘가식적인 사람’이 되기도 했다”면서, 험난했던 ‘유재석 바라기’의 삶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한나는 지난 2013년 부산 국제 영화제의 파격적인 드레스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밝혔디 “그 당시에는 드레스가 멋있어서 입었다. 옷에 맞춰 애티튜드를 취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느낌이 세다. 흑역사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당시 ‘엉덩이 문신’에 대한 의혹에 휩싸였다고. “드레스 뒤 쪽이 망사였는데, 그게 접힌거였다”고 설명했다.

강한나의 말에 출연진들은 “흑역사가 아니다. 너무 멋있다”고 입을 모았고, “이 멋있는 사진 접니다”라고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설인아와 신예은 역시 엉뚱 발랄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4’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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