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리그 대상 시상식’ 3일 오후 4시 개최

입력 2018-12-03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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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8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이 3일(월) 오후 4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각종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와 함께 ▲K리그1 최다득점상(경남 말컹-26골), ▲K리그1 최다도움상(대구 세징야-11도움), ▲K리그1 전경기-전시간 출전상(포항 김승대, 강현무) ▲K리그2 최다득점상(광주 나상호-16골), ▲K리그2 최다도움상(부산 호물로-9도움), ▲K리그2 전경기-전시간 출전상(서울이랜드 김영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각 팀 주장과 감독, 출입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감독상의 영예가 누구에게 돌아갈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K리그1 MVP는 제리치(강원) - 말컹(경남) - 주니오(울산) - 이용(전북)이 경합 중이다.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는 정승원(대구) - 한승규(울산) - 송범근(전북) - 강현무(포항)가 이름을 올린 상태다. K리그2 MVP 후보에는 나상호(광주) - 황인범(대전) - 호물로(부산) - 민상기(아산)가 올라있다. 투표 결과는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K리그1, K리그2 베스트일레븐 수상자도 현장에서 발표된다.

이외에도 ▲경고와 퇴장에 따른 벌점이 가장 적은 팀에게 수여되는 ‘K리그1 페어플레이상’, ▲가장 센스 있고 개성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되는 ‘아디다스 탱고 어워즈’, ▲EA스포츠 피파온라인4 게임에서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에게 수여되는 ‘피파온라인4 Most Selected Player’ 등 K리그만의 특색있는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8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은 스포츠전문채널 KBS N SPORTS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다음-아프리카에서도 동시에 중계된다. KBS N SPORTS의 신승준 아나운서와 조은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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