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4년 만에 KBS 복귀…‘1대100’ 서 父이상벽과 유쾌한 케미

입력 2018-12-03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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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4년 만에 KBS 복귀…‘1대100’ 서 父이상벽과 유쾌한 케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연이 ‘1대 100’으로 4년 만에 KBS에 첫 복귀한다.

방송인 이지연은 ‘부녀 특집’으로 꾸며지는 KBS 2TV ‘1대 100’ 4일 방송에 아버지 이상벽과 동반 출연한다. 이번 출연은 방송인 이지연의 프리선언 이후 KBS 첫 복귀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

이지연은 화려한 입담은 물론, 탄탄한 배경 지식을 자랑해 4년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녹화 현장을 즐겁게 만들었다. 또한 아버지 이상벽과 방송인 부녀만의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상벽-이지연 부녀는 티격태격 케미로 녹화장 분위기를 띄우는 것은 물론, 아버지가 딸에게 촌철살인 멘트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지연 또한 바른 이미지의 방송인 이상벽의 반전 면모를 폭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문제를 풀 때는 올해 방송생활 50년을 맞이한 이상벽의 노련한 면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연의 탄탄한 배경지식으로 음악, 역사, 스포츠, 수학 등 여러가지 분야의 문제를 막힘없이 맞혀 100인들과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과연 이상벽&이지연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해본다.

사진|KBS 2TV ‘1대 100’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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