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소집해제’ 정일우,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 위촉…첫 공식활동

입력 2018-12-03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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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소집해제’ 정일우,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 위촉…첫 공식활동

배우 정일우가 소집해제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1월 30일 정일우가 약 2년 여 만에 대중 곁으로 돌아왔다.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한 것. 소집해제 당시 정일우는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과 언론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배우 복귀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런 정일우가 소집해제 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했다. 12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특별전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개막행사’에 참석한 것. 정일우는 2년 임기의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홍보대사에 위촉돼, 본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정일우의 홍보대사 위촉은 사극 출연 등을 통해 축적된 배우의 한국문화에 대한 친밀감 및 젊은 층과 동남아 등 외국인들의 높은 대중적 인지도 등을 고려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일우는 2019년 2월 방송 예정인 SBS 사극 ‘해치’의 주인공 ‘연잉군 이금’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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