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용 을지대학교병원 제16대 병원장 취임식이 4일 박준영 을지대학교 설립자,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 신임 원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헌신하고 때로는 과감하게 결단하는 각오로 을지대학교병원의 밝은 앞날에 힘을 보태겠다”며 “지난 40여 년간 받아온 지역사회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최상의 진료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