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SK’ 트레이 힐만 감독, 마이애미 1루 코치… ‘ML 복귀’

입력 2018-12-05 13: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트레이 힐만.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한국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트레이 힐만 감독이 메이저리그 무대로 복한다. 마이애미 말린스 코치를 맡는다.

미국 마이애미 지역 매체 마이애미 헤럴드는 5일(이하 한국시각) 힐만이 마이애미 1루 코치를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힐만 전 감독은 올해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주인공. 힐만 감독은 한국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돌입에 앞서 가족 건강을 이유로 사퇴를 선언했다.

이로써 힐만 전 감독은 돈 매팅리 마이애미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힐만 전 감독은 LA 다저스 벤치코치 시절 매팅리 감독과 함께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