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킹’ 13일 서울 마지막 티켓 오픈…부산은 내년 1월 예정

입력 2018-12-05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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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유례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가 12월 13일 서울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서울 마지막 티켓 오픈은 12월 13일 오후 2시이며 예매 가능한 공연 기간은 3월 1일 부터 서울 마지막 공연인3월 28일까지이다. <라이온 킹>을 원어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기회로 매회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에 가까운 폭발적 반응으로 위엄을 입증했다. 이번 마지막 티켓 오픈은 서울 공연을 좋은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어느 때보다 뜨거운 예매가 예상된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된 2월 20일(수) 3시 마티네를 포함해, 총 4회의 마티네 공연이 함께 오픈 된다. (3월 6일(수) 3시, 3월 26일(화) 3시, 3월 28일(목) 3시)

‘라이온 킹’은 인터파크, 하나티켓, 예스24, 옥션 티켓, 티켓 11번가, 멜론티켓, 위메프 등에서 예매 가능하며 12월 12일 오전 10시에 예술의전당 회원대상 선예매가 진행된다. 12월 23일까지 예매 시 조기 예매 최대10%(BC 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부산 공연은 2019년 4월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의 개관작으로 막을 올리며 내년 1월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라이온 킹’ 을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도시이자, 세계 대형 공연의 최초 부산 공연 성사로 폭발적 반응을 예고하고 있다. 부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지 예정이다.

‘라이온 킹’ 은 전세계 9500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전세계 역대 흥행 1위’ 작품이다. 이번 인터내셔널 투어는 오리지널 연출가인 줄리 테이머가 연출을 맡아 브로드웨이 오리지널의 무대 스케일 과 아름다움을 아시아 무대 위로 펼쳐 놓는다. 아프리카 소울로 채워진 음악, 예술과 과학으로 탄생한 무대와 의상, 배우들의 신체의 아름다움과 혼연일체 된 동물 캐릭터의 표현과 안무는 ‘라이온 킹’ 만의 특별함으로 ‘라이온 킹’ 만큼은 반드시 오리지널로 봐야 하는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이번 공연은 브로드웨이에 가지 않고도 원어 그대로의 감동을 한국에서 느낄 수 있는 최초의 무대이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대구에서 12월 25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서울에서는 2019년 1월 9일부터 3 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부산에서는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의 개관작으로 내년 4월 공연된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의 자세한 정보와 예매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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