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하늘해가 크리스마스송 ‘Secret Chistmas’를 오늘(7일) 발표한다. 레이블 ‘SHY CHAIR’가 발매하는 ‘SHY CHAIR COMPILL VOL 1.’의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것.
하늘해의 신곡 ‘Secret Chistmas’는 해피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캐럴이 아닌 지난 사랑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노래하는 Gloomy한 크리스마스송으로 하늘해가 작사, 작곡한 감성 발라드곡이다. 후렴 ‘오늘은 메리 크리스마스’ 부분은 익숙한 단어 속에 반의적인 이별의 감정을 담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 곡은 하늘해가 레이블 ‘SHY CHAIR’에 새롭게 합류하며 발표하는 첫번째 신곡이라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소속사 ‘SHY CHAIR’의 관계자는 “하늘해는 싱어, 라이터, 프로듀서, 드라마 OST 작곡, 음반 제작까지 오랜 시간 동안 내공을 쌓아온 경험이 많은 아티스트이다. 2019년에는 하늘해밴드 활동을 포함한 앨범과 공연을 통해 더욱 더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샤이체어 레이블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하늘해는 본인의 자작곡으로 채운 2007년 첫번째 정규앨범 [첫사랑은 아직 죽지 않았다]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였으며 이후 [스물셋,그오후], [BLEND] 2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모던록 스타일을 선보인바 있다. 현재는 하늘해밴드의 리더로 활동 중이며,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OST’, ‘질투의 화신’ 등 다양한 드라마 OST의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레이블 SHY CHAIR의 첫번째 크리스마스 컴필레이션 앨범은 싱어송라이터 하늘해와 원호가 참여했으며 오늘(7일) 정오 모든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