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사랑나눔 연탄배달’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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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사)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나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FC안양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 등 30여 명의 봉사단은 11일(화) 석수동 일대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FC안양 최재훈은 “오랜만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지역의 사랑을 받는 선수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주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FC안양 이상용은 “지역밀착, 사회공헌활동은 FC안양의 의무적인 활동이다. 더욱 다양한 활동들로 지역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총 500장의 연탄을 안양시 석수동 일대 2가구에 나누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