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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홍명보장학재단이 11일 서울 서초구 한 호텔에서 제17회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장학생으로 선발 된 총 20명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지급하고, 고등학교 졸업까지 축구용품을 후원한다.
이번 장학생은 유소년·중등연맹 및 각 학교 코치진의 업무 협조를 통해 1차 서류 전형을 거쳐 이후 재단 이사회 자체 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했다.
홍명보장학재단은 2002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총 37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김진수(전북) 김민우(상주) 지소연(첼시) 등이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을 받았다.
한편, 홍명보장학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풋살 경기 형식의 자선 경기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