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무가 리아킴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 과거와 초고속 탈락 이유를 공개했다.
리아킴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고의 안무가임에도 ‘댄싱9’ 광속 탈락을 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리아킴은 “과거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나간 적이 있다. ‘위대한 탄생’에도 나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선까지는 늘 통과한다. 그런데 방송 처음에 나가고 나면 꼭 탈락을 하게 된다. 이유는 안무를 못 외우기 때문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리아킴은 “오디션 프로그램은 안무를 외우고 그걸 무대 위에서 잘 보여줘야 한다. 그런데 화장실도 가지 않고 연습을 해도 안무가 외워지지 않더라. 지금도 안무 영상 하나를 만들려면 일주일 이상은 연습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