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품격’ 윤소이, 장나라에게 신성록과의 과거 관계 폭로

입력 2018-12-13 2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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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품격’ 윤소이, 장나라에게 신성록과의 과거 관계 폭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윤소이 폭로에 충격을 받았다.

13일 '황후의 품격' 16회에선 오써니(장나라)가 소현황후의 의문사를 파헤쳤다.

서강희(윤소이)는 "그날 소현황후와 폐하가 싸웠다. 소현황후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고 폐하가 의심하면서부터 두 사람 사이가 안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심장질환이 있었느냐'는 오써니 질문에 "전혀요. 건강한 사람이었다"고 답했다.

오써니가 "말해줘서 고맙다. 이 은혜는 언젠가 꼭 갚겠다"고 화답하자 서강희는 "지금 갚아달라. 태후 마마가 나를 죽이려고 한다. 나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해달라"며 폐하와 자신의 관계를 폭로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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