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로채널' 강호동이 이시영을 상대로 5연승 신화를 이뤘다.
13일 '가로채널'에선 이시영과 강호동의 먹칠 대결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먹칠 대결을 앞두고 "오징어 먹물 냄새가 일주일 간다더라"라고 선공했고 이시영 역시 "괜찮겠어요?"라고 역공을 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대결 종목은 '청테이프 컬링'이었다. 먼저 청테이프를 민 이시영은 원 안에 안착시키지 못했다. 또 강호동이 민 청테이프가 아슬아슬하게 원 안에 들어가면서 강호동은 이시영을 상대로 5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시영은 오징어 먹물을 얼굴에 바르고 얼탁을 해야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