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킹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된 포스터는 궁 안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조선 최고 권력의 자리, 용상을 중심으로 둘러선 캐릭터들을 담고 있다.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등 주연 배우들은 각각 왕세자 ‘창’, 의녀 ‘서비’, 영의정 ‘조학주’의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또한 동래 부사 ‘범팔’ (전석호), 어린 중전 (김혜준), 세자의 호위무사 ‘무영’ (김상호), 비밀을 간직한 인물 ‘영신’ (김성규)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눈길을 끈다.
‘킹덤’은 2019년 1월 25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