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LA갤럭시, 즐라탄과 1년 재계약 공식 발표

입력 2018-12-19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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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베테랑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 LA갤럭시)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생활을 1년 더 연장한다.

LA갤럭시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2019년까지 팀을 위해 뛰기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새로운 계약에 서명하게 돼 기쁘다"며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즐라탄은 많은 나이에도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면서 세리에A AC 밀란 등 유럽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연장하게 됐다.

한편,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LA갤럭시로 이적한 즐라탄은 27경기에 출전해 22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오르는 등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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