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이던 “팬들 만나고파”…내년 컴백 예고

입력 2018-12-19 17: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현아♥이던 “팬들 만나고파”…내년 컴백 예고

이던과 공개열애 중인 가수 현아가 컴백을 예고했다.

현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해당 방송은 연인 이던과 함께 하는 식사 자리에서 진행됐다.



현아는 "팬들 만나는 일은 항상 제일 좋다"며 내년 계획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내년에 가장 먼저 팬들을 만나고 싶다. 팬들을 제일 먼저 만나고 싶다는게 첫 번째다. 내가 무대를 가장 좋아한다. 이번 무대는 더 신중히 고민 되니까 앨범 녹음을 올해부터 하기로 했다"고 컴백을 예고했다.



이어 이던에게 "도와주실거냐. 노래 쓰는거 도와줄 순 있잖아"라고 묻자 이던은 "난 내 팬을 만나야 한다. 보고 싶어요. 안 본지 오래됐는데 항상 생각하고 있다. 언제든 만날 수 있다면 만나겠다"고 답했다.

현아는 "둘의 공통점을 이야기 하고 싶다. 효종이(이던)도 나도 팬들이 주는 편지를 의미있게 생각한다. 정말이다. 지금까지 받았던 편지가 다 모여있다. 너무 많아서 박스로 본집에 가있는데 효종이도 그렇더라. 이번에 공항에서도 팬들에게 편지를 받았는데 파리에 다녀온 것도 너무 좋았지만 공항에서 팬들을 만나서 수다떠는 짧은 시간이 엄청 좋았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현아와 이던은 열애를 인정 한 후 각각 10월과 11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