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택 “‘자연인’ 이승윤 출연 후 잘 돼 배 아픈 건 사실”

입력 2018-12-19 23: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윤택이 이승윤이 ‘라스’ 출연 후 잘 돼 배가 아팠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이현우, 슈퍼주니어 이특, 방송인 김경식, 방송인 윤택이 뭉친 ‘교양 있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이승윤과 함께 하고 있는 윤택은 자신이 먼저 ‘라디오스타’ 출연 섭외를 받았지만 프로그램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윤택은 “이번에 섭외 왔을 때 이승윤이 먼저 나와서 안 나오려고 그랬는데 아내가 속상해해서 나왔다”라며 “승윤이가 ‘라디오스타’에 나오고 나서 잘됐다. 동료로서 잘 된 것은 기쁘지만 살짝 배가 아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