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코칭스태프 보직 확정 ‘김태완 퓨처스 타격코치’

입력 2018-12-20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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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사장 박준상)가 2019시즌 1군 및 퓨처스팀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

먼저, 1군은 2018시즌동안 외야 및 주루코치 역할을 수행했던 송지만 코치를 대신해 퓨처스팀 주루코치였던 오윤 코치가 올라와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퓨처스팀에는 3명의 새로운 코치가 선임됐다.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김태완이 퓨처스팀 타격 코치로 선임 돼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또한, 2군 매니저 역할을 했던 권도영 대리가 퓨처스팀 수비 코치로 이동했고, 전력분석 업무를 담당했던 노병오 전력분석원이 퓨처스팀 투수 코치로 선임 돼 선수들 지도에 나선다.

권도영, 노병오 두 신임 퓨처스 코치는 히어로즈 창단부터 선수와 프런트로 함께 해오고 있으며, 구단의 육성시스템 및 팀의 방향성을 잘 이해하고, 오랜 현장 경험으로 선수들과의 소통도 능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시즌부터 장정석 감독과 함께 선수단을 이끌어 갈 16명의 1군 및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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