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미우새’ 홍진영 언니 논스탑 먹방vs母 “환장한다”(종합)

입력 2018-12-24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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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미우새’ 홍진영 언니 논스탑 먹방vs母 “환장한다”(종합)

지난번에는 아침부터 고기 먹방을 선보였던 홍자매가 이번에는 떡볶이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홍자매 어머니의 반응까지, ‘미운우리새끼’에 신선한 바람을 더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홍자매의 어머니, 그리고 홍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홍진영의 어머니는 “집안일을 아빠가 도맡아서 하셨다. 밥, 빨래, 청소 다 하셨다. 그래서 내가 남편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그래서 항상 ‘자기야, 내가 발 나으면 잘 해줄게’라고 한다”라고 말해 母벤져스 모두를 놀라 게 만들었다.

또 이날 홍진영 자매는 차 안에서 흥 가득한 노래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자매의 어머니는 “선영이가 동생을 엄마 같이 보살핀다. 나이 차이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진영이도 언니가 안 보이면 찾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의 언니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선언하며 “나 샐러드를 시켰다. 내일 온다”고 말했고, 또 “아침에 일어나서 샐러드를 먹으면 진짜 기분이 상쾌하다”라고 말했지만 기대했던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 홍진영은 “샐러드를 먹고 다른 것도 먹지 않냐”고 했고, 이를 지켜보던 홍자매의 어머니도 답답함을 토로했다.

홍자매는 이날 보는 이들도 군침 돌게 만드는 떡볶이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떡볶이를 입에 넣은 홍자매는 환호하며 떡볶이 먹방을 선보였고, 이에 어머니는 “환장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홍자매의 어머니는 언니의 모습을 보고 “먹을 때 모습을 보면 굉장히 행복하다. 나는 애가 타서 죽겠다. 미치겠다. 환장하겠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빈대떡 먹방까지 선보인 홍자매.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맛있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자매의 어머니는 “맛있어 보이겠지만, 나는 애가 타서 죽겠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결국 “그만 좀 먹어라”라는 어머니의 말이 나올 때까지 홍자매의 먹방은 계속됐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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