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유태오 “칸 영화제 경험자로서의 책임감 느껴”

입력 2018-12-24 2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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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유태오 “칸 영화제 경험자로서의 책임감 느껴”

배우 유태오가 칸 영화제의 뒷 이야기를 전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레토’에서 빅토르 최를 연기한 배우 유태오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태오는 스스로 독일 출생이며 파독 광부 아버지와 간호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음을 밝혔다.

이어 유태오는 칸 영화제에 대해 “준비를 많이 해서 즐길 수 있었다. 어떻게 하면 차별성을 둘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서 준비했기 때문에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태오는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가 된 것에 대해 “상은 기대하지 않았다. 다만 칸 영화제를 다녀온 배우로서 브랜딩이 되지 않았느냐. 그것도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 책임감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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