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농구토토 연말 9개회차 연속 발매

입력 2018-12-25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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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시즌 프로농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농구토토 게임이 연말을 맞아 연속으로 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국내·외 남녀프로농구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게임 9개 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발매되는 게임은 26일 오후 7시에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KEB하나전을 대상으로 하는 W매치 83회차다. 이어 84회차와 85회차는 각각 28일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OK저축은행-삼성생명전과 30일(일)에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EB하나-신한은행전으로 발행된다.

이어 남자프로농구 KBL을 대상으로 발매되는 매치 게임은 27일 오후 7시30분에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시작하는 KCC-오리온스전으로 57회차가 농구팬을 찾아간다. 다음 회차인 58회차는 토요일인 29일에 벌어지는 KCC-모비스전이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미국프로농구 NBA를 대상으로 하는 스페셜N은 27일과 28일에 83회차와 84회차가 연속으로 발매된다. 83회차의 대상경기는 브루클린-샬럿(1경기)전을 비롯해 시카고-미네소타(2경기), 댈러스-뉴올리언스(3경기)전이며, 84회차는 휴스턴-보스턴(1경기)전과 밀워키-뉴욕닉스(2경기), 그리고 새크라멘토-LA레이커스(3경기)전으로 시행된다.

한편 농구토토 고수들의 경연장인 농구토토 승5패의 경우 주말에 열리는 국내외 프로농구 14경기를 대상으로 24회차를 발행한다. KBL에서는 창원LG-원주DB(1경기)전을 비롯해 6경기가 선정됐고, NBA에서는 밀워키-브루클린(4경기)전을 포함해 8경기가 대상경기로 지정됐 다. 마지막으로 농구토토 스페셜은 30일에 열리는 전자랜드-서울삼성(1경기)전과 안양KGC-서울SK(2경기), 오리온스-모비스(3경기)전으로 26회차를 시행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25일 “연말에도 농구토토는 쉴 틈 없이 토토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본인이 실력과 입맛에 맞는 다양한 농구토토 게임과 함께 프로농구 관전의 재미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게임의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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