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돌아왔다’ 조보아, 유승호 진심에 눈물 글썽 “내 마음이 부족했어?”

‘복수가돌아왔다’ 조보아, 유승호 진심에 눈물 글썽 “내 마음이 부족했어?”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가 눈물을 글썽였다.

25일 \'복수가 돌아왔다\'에선 손수정(조보아)이 강복수(유승호)를 상담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복수는 \'꿈이 뭐냐\'는 손수정(조보아) 질문에 "중졸이 된 이후로 뭘 하려고 해도 나한테 자격이 없다더라. 뭘 해보려고 생각해본 적 없다"고 답했다.

이어 "그때 내가 너한테 보여준 마음이 부족했니? 너는 왜 나 안 믿어?"라고 덧붙였다.

결국 손수정은 "옛날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