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5일 경기 비디오판독 오독 심판진에 사후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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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경기 중 실시된 비디오판독 오독에 대한 사후 제재(징계금) 사항을 발표했다.

지난 25일(화)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 경기에서 3세트 14:12 상황에 포히트 판독 요청을 심판진이 포히트로 판독했지만 사후 확인 결과 포히트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 유애자 경기감독관에 20만원 징계금과 2경기 출장정지, 성해연 부심에 엄중경고가 내려졌다.

또 같은 날 펼쳐진 남자부 한국전력과 대한항공 경기 4세트 19:16 상황에서도 블로커 터치아웃 판독 요청이 블로커 NO 터치로 판독 결과가 나왔지만 판독 결과 블로커 터치였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하종화 경기감독관과 조선행 심판감독관에 20만원 징계금과 2경기 출장정지가, 전영아 부심에 엄중경고 징계를 부과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