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연고 지역 야구팀에 1억 상당 후원 물품 전달

입력 2018-12-27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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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kt wiz(대표이사 유태열)가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연고 지역 야구팀에 1억 원이 넘는 물품을 지원했다.

KT 구단은 27일(목) 오전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연고지역 학교 야구팀에 약 7400만원 상당의 야구공(120박스)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야구공은 유신고, 장안고를 비롯한 10개 고등학교와 경희대, 성균관대 2개 대학,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23개교에 전달됐다.

또, KT그룹 빅토리더스(KT그룹 임원 서포터즈)에서 준비한 약 2800만원 상당의 동계의류(풀 오버 점퍼)를 연고지역 10개 고등학교와 화성 비봉고 야구팀에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수원시 4개 구에 있는 리틀 야구단에도 시합구 5박스씩(총 20박스)을 전달해 연고지 야구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이숭용 kt wiz 야구단장은 “kt wiz의 미래를 좌우할 연고지 야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는 구단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연고지 꿈나무들이 맘껏 꿈을 키우고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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