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최진혁=나왕식 알게 된 장나라 “수술 받아라” 종용

입력 2018-12-27 2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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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최진혁=나왕식 알게 된 장나라 “수술 받아라” 종용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최진혁에게 수술받기를 권유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23회에서는 오써니(장나라)가 천우빈(최진혁)이 나왕식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써니는 “나왕식. 그쪽 이름 맞죠? 나 연못에서 구해준 사람”이라고 물었다. “저는 황후마마를 죽이려고 한 사람입니다”라는 천우빈의 말에도 오써니는 “그거 진심 아니잖아요. 그래서 오늘 나 구해준거고”라고 받아쳤다.

천우빈의 머리에 총알이 박혀 있다는 것 또한 아는 오써니는 “그 몸으로 복수는 무리예요. 독한 진통제도 안 든다잖아요. 안 하면 100% 죽어요”라고 걱정했다. 천우빈은 “그래도 못 합니다. 원수가 눈앞에 있는데 한가하게 누워 있으라고요? 절대 못합니다”라고 괴로워했다. 오써니는 “아직 엄마 시신도 못 찾았다면서요. 고집 부리지 말아요. 오늘 무조건 당신 수술시킬 거니까”라고 설득했다.

오써니의 설득 끝에 천우빈은 병원을 옮겨 수술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들이 병원을 나서는 순간 천우빈이자 나왕식의 동생 나동식(오한결)의 실종 소식이 전해졌다. 납치 범인으로 추정되는 이는 민유라(이엘리야). 이에 오써니와 천우빈은 인천으로 향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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