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스페셜, 첫 만남→크리스마스 데이트까지

입력 2018-12-27 2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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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스페셜, 첫 만남→크리스마스 데이트까지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커플의 러브 스토리가 다시 한 번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서수연 커플의 스페셜 방송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과정의 모든 것이 공개됐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횡단보도에서 처음으로 만난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 이필모는 서툴지만 직접 도시락을 준비하고 꽃 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서수연에게 애정을 담아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이필모의 로맨틱한 모습에 감동한 서수연. 이필모는 “프로그램의 취지는 100일 동안 계약 연애하는 것이라고 들었다. 길지도 않지만 짧지도 않은 시간인데 진심 없이 가능할까 싶었다. 나는 진심이 무조건 있어야 하는 스타일”이라면서 “그렇다면 우리는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 걸까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서수연의 대답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필모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크리스마스 데이트도 공개됐다. 놀이공원을 찾은 두 사람은 회전목마에서 사진을 찍다가 직원의 입맞춤 주문에 카메라를 의식했는지 부담스러워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스케이트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함께 보내는 첫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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