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백이’, 두 번째 OST…류지현의 ‘새벽’

입력 2018-12-28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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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두 번째 OST…류지현의 ‘새벽’

tvN ‘톱스타 유백이’의 두 번째 OST가 공개된다.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측은 오늘(28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OST인 류지현의 ‘새벽’을 발매한다.

‘새벽’은 사랑에 대한 아련한 감정을 ‘새벽’이라는 테마와 함께 은유적으로 표현한 노래다. 오늘(28일) 전파를 타는 5회 방송분에 처음으로 삽입돼 시청자들에게 짙은 첫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OST는 고요하지만 점점 차오르는 사랑의 감정을 “아련했던 기억은 그대로 남아” “길었던 내 하루가 잠들어 가네” “저무는 이 밤에는 그대 목소리만이 남아 긴 새벽이 지나”와 같은 시적인 노랫말로 녹여냈다.

여기에 새벽 감성에 어울리는 몽환적인 패드 사운드와 효과음들이 한데 어우러져 마치 어슴푸레한 새벽을 마주하고 있는 듯한 강렬한 인상을 리스너들에게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새벽’은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7’ 출신 뮤지션 류지현이 가창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쌈마이웨이’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계의 숨은 강자’로 뽑히고 있는 그는 특유의 청량한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으로 사로잡을 전망이다.

tvN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김지석 분)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전소민 분)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를 담는다.

한편, tvN ‘톱스타 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두 번째 OST인 류지현의 ‘새벽’은 오늘(28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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