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허준호·오지영 작가, 드라마 PD가 뽑은 상 수상

입력 2018-12-30 22: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허준호와 오지영 작가가 드라마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과 작가상을 수상했다.

30일 방송된 MBC ‘2018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은 ‘이리와 안아줘’의 허준호가 수상했다.

허준호는 “감독님들이 주셔서 더 감사한 상이다. ‘이리와 안아줘’ 팀, 고생 많이 했는데 즐겁게 했다. 열심히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올해의 작가상은 ‘내 뒤에 테리우스’의 오지영 작가가 수상했다. 오지영 작가는 “귀한 상을 주셔서 기쁘게 받겠다. ‘내 뒤에 테리우스’가 세상에 나오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지섭을 생각하고 썼는데 이 역을 흔쾌히 허락해준 소지섭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배우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