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가인 둘째 임신+별 셋째 임신, 2018년 마지막날 장식한 경사

입력 2018-12-31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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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가인 둘째 임신+별 셋째 임신, 2018년 마지막날 장식한 경사


배우 한가인과 가수 별이 2018년 마지막날인 오늘(31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우선 한가인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한가인은 임신 20주 차에 접어들어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라며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공식 입장에 앞서 한가인의 남편인 배우 연정훈은 지난 30일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 소감을 통해 둘째 소식을 알렸다. 연정훈은 “내년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서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2005년 결혼한 후 2016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가수 별은 다둥이 엄마가 된다.

하하와 별의 소속사 콴 엔터테인먼트는 31일 동아닷컴에 "별이 최근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임신 초기 단계라 조심하고 있다"며 "2019년 활동은 별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하와 별은 2012년 11월 30일 결혼한 후 2013년 첫째 아들 드림 군과 2016년 둘째 아들 소울 군을 얻었다. 지난 11월 별은 자신의 컴백 쇼케이스에서 "남편과 합의해 이제 자녀 출산 계획이 없다. 이제 제대로 활동을 하고 싶다"며 활발한 활동을 약속하기도 했었다.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이지만 가수와 예능인으로서 사랑받은 두 사람이기에 셋째 임신에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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