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고성능 전기차 ‘I-PACE’ 1월 출시

입력 2019-01-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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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고성능 전기차 ‘I-PACE’.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고성능 순수 전기차 I-PACE를 23일 출시한다. ‘I-PACE’는 재규어의 첫 순수 전기차로 5인승 SUV이다. 전기차이지만 퍼포먼스는 고성능 스포츠카에 가깝다.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제로백(0-100km/h) 4.8초의 고성능을 자랑한다. 90kWh 용량의 하이테크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333km(국내 인증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판매 예정 가격은 1억1040만∼1억2800만원이다. 재규어는 2019년 3월31일까지 출고 완료 고객에게 I-PACE 전용 홈충전기 무상 설치 및 1년간 사용 가능한 I-PACE 전용 충전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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