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의 로봇 및 전기차 기술이 적용된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는 기존 이동수단의 틀을 깬 새로운 개념의 미래 모빌리티로,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문을 연 현대차 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에서 개발했다.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는 바퀴가 달린 로봇 다리를 이용해 기존 이동수단이 접근할 수 없었던 위험한 지형까지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현대차는 2019 CES 현대차 미디어 행사에서 ‘엘리베이트 콘셉트카’의 축소형 프로토타입이 작동하는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고,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