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종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저작권료? 아내 불안 씻어줄 정도”

입력 2019-01-03 2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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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종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저작권료? 아내 불안 씻어줄 정도”

김종진이 봄여름가을겨울의 명곡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저작권료 수입을 넌지시 암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NEW 인생술집’에는 김종진, 김보성, 김동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진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저작권료가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내가 일이 없을 경우에는 아내가 좀 불안해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럴 때 아내의 귀에 대고 ‘우리에겐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있다. 사후 50년이야’라고 말해주면 일어나 춤을 출 정도”라고 말해 상당한 수입임을 짐작하게 했다.

이에 앞서 김종진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라는 곡을 한번 만들면 인생이 바뀐다. 라디오를 할 때도 ‘이 노래 때문에 목숨을 구했다’는 사연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tvN ‘NEW 인생술집’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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