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낭’ 김선호 “연기 통해 제대로 대화하는 법 알아가는 중”
배우 김선호의 스웨그 넘치는 눈빛과 분위기가 담긴 화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4일 패션지 더블유 코리아(W Korea)와 함께한 배우 김선호의 패셔너블한 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김선호는 화보 촬영 내내 다채로운 눈빛과 표정, 자연스러운 포즈로 관계자들과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김선호는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가 재밌는지”를 묻는 질문에 “연기를 통해 사람들과 제대로 대화하는 법 등 사회 활동을 알아갔다. 어느 순간 알게 된 건, 내 마음이 조금만 다치면 연기도 다친다는 것. 상대 배우에게 내 부족한 점을 먼저 오픈하면 상대도 마음을 점차 열면서 사이가 가까워지곤 했다. 그런 재미로 연기를 이어온 듯하다”고 답했다.
한편, 김선호의 치명적인 옴므파탈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더블유 코리아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는 현재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