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 “기안 84, 방탄소년단 닮아”…연말의 관대함

입력 2019-01-04 2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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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방탄소년단 뷔 닮은꼴(?)에 등극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뒷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맞춤정장을 들고 나타나 박나래의 대기실로 향했다. 헤어 손질도 되지 않은 것은 물론 비듬까지 휘날리는 그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박나래가 스태프들을 활용해 기안 84를 변신시켰다.

이후 기안84는 메이컵을 받는 와중에 드레스를 입고 나온 박나래를 칭찬했다. 그는 “너 블랙핑크 같다”고 박나래를 칭찬하듯 이에 화답하듯 “기안84님도 방탄소년단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스튜디오 안 전현무는 “욕 먹는다. 한 달 만 인터넷을 끊으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뷔를 닮았다”고 말을 더해 기안 84를 더욱 궁지로 몰았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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