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인도에 대패’ 태국, 아시안컵 한 경기 만에 감독 경질

입력 2019-01-07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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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인도에 1-4로 대패를 당한 태국이 아시안컵 한 경기 만에 밀로반 라예바치 감독을 경질했다.

태국축구협회는 7일(이하 한국시각)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첫 경기서 인도에 대패한 밀로반 라예바치 감독을 해임했다고 전했다.

앞서 태국은 7일 인도와의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서 1-4로 대패를 당했다. 남은 상대인 바레인, 아랍에미리트가 인도보다 강한 전력으로 평가되기에 태국은 16강 진출이 매우 어려워졌다.

지난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서도 4강에서 말레이시아에 패했던 태국은 반전의 기회로 생각했던 아시안컵에서 첫 경기부터 졸전을 펼치자 곧바로 감독을 경질하는 강수를 뒀다. 잔여 경기는 시리삭 요디야드타이 임시 감독 체제로 나선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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