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한국, ‘손흥민 초반 공백’ 불구 우승 후보 평가

입력 2019-01-07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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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의 2경기 공백에도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9 아시안컵 우승 후보로 꼽혔다.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 스포츠 아시아’는 7일 한국의 아시안컵 상황을 전했다. 초반 2경기에 손흥민이 나설 수 없다는 내용.

손흥민은 오는 16일 중국전부터 나설 수 있다. 하지만 무리한 일정 때문에 16일 중국전에는 나서지 않을 전망. 토너먼트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손흥민의 초반 공백에도 한국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물론 손흥민의 결장이 조별리그 경기에 국한되기 때문이다.

다만 한국이 손흥민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조별리그 최약체 필리핀을 상대로 크게 승리해야 한다. 최소 3~4골 차가 필요하다.

한국은 7일 밤 10시 30분부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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